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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간식!

몽쉘 그린티라떼 드디어 먹어봤다! -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예전엔 허니버터맛이 유행하고 그다음엔 바나나맛이 유행하다가 

드.디.어..!!!!

이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녹차맛'이 유행하고 있더라구요ㅎㅎㅎㅎ
언제쯤 녹차맛이 유행할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사실 전에 동생에게 녹차맛 초코파이를 먼저 얻어먹어봤었거든요.
인터넷이나 제 주위 친구들이나 녹차맛은
 "몽쉘 미만 잡"(..)이라고 하길래 별 생각없이 먹어봤는데..

제 입에는 녹차맛 초코파이도 맛있었습니다...ㅎㅎㅎ
꽤 녹차향도 많이 나고 말이죠.

그래서 더 궁금했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까지 표현을 하는 것인지...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설 연휴를 기념하며(?) 
현재 칭송받고 있는 '몽쉘 그린티라떼'를 사봤습니다.




명성만큼이나 비싼 가격.

인기가 많아서인지 딱히 할인을 할 것 같진 않던데.. 정말이었네요 ㅎㅎㅎㅎ


이마트에서 샀는데 약 4800원 정도였습니다.

뭐.. 꼭 몽쉘이 아니라도 요즘 과자들은 다 비싼게 사실....ㅠㅠㅠ


물론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이 가격보다는 좀더 싸겠죠?


(하지만 배송비 2500원도 함께 존재합니다^^)





한 상자에 12봉지 들어있고, 

그럴일은 없지만 한번에 다 먹으면 1860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나에 155 칼로리 입니다.


그리고 제주산 가루녹차가 무려 0.4%가 들어있습니다.

0.1%가 아닌게 어디에요....ㅎㅎ


어쨌든 과자의 맛은 언제나 합성착향료가 하드캐리하니까요!



여담이지만, 합성 착향료로 요즘 정말 못만드는 향이 없다고 합니다.

'제주도 한라산의 신선한 공기 향'이라는 것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ㄷㄷㄷ




예의상 영양정보와 원재료들을 읽어봅시다.




몽쉘을 먹기전에... 왠지 궁금했던건,

"겉에 큼지막하게 그려진 이 이미지와 얼마나 비슷할 것인가" 였습니다.ㅎㅎㅎ





시식을 위해 하나 꺼내보니

'그린티라떼' 라는 맛에 어울리게 봉지도 초록초록 하네요 ㅎㅎㅎ


 


오랫동안 몽쉘을 먹어오면서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옛날에 비해서 참 작아진건 확실한 것 같아요..ㅠㅠ



작아진 몽쉘 사이즈에 슬퍼하면서 

한 입 먹어보니....


!!

진짜 맛있네요..!!


물론 초코파이도 제 입에 맞았지만, 몽쉘 그린티라떼가 더 맛있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맛의 문제라기보다는 초코파이는 좀더 퍽퍽한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웠는데, 

몽쉘 부드러우면서도 쌉쌀한 녹차향이 잘 느껴져서 더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겉 포장 사진이랑도 꽤 비슷하군요.


저한테 초코파이와 몽쉘 둘중에 고르라면 몽쉘을 고를 것 같아요.

어차피 가격도 '초코파이'랑 '몽쉘'이 비슷해서... 굳이 초코파이를 사먹을 메리트가 별로 없어 보이네요..;;


다먹으면 또 사먹어야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녹차 유행을 타고 더 다양한 종류의 녹차맛 과자들이 등장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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