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최근 혁오의 신곡,
MASITNONSOUL (맛있는술)이 공개되었습니다.
공식 새 앨범은 아니고, 어제 첫 방송을 했던 올해 하반기의 화제작인
tvN '안투라지'라는 드라마 OST에 속한 곡입니다.
제목은 'MASITNONSOUL' 인데요. 영어라 뭐지 싶었는데 별거 아닙니다.
그냥 '맛있는술'을 소리나는대로 영어로 표기한 것 ㅎㅎㅎㅎㅎㅎ
혁오의 MASITNONSOUL (맛있는술) 이라는 곡은 평소 술자리에 대한 즐거움을 몰랐던 '혁오'가
'아! 이 맛에 술을 마시는 구나' 라는 것을 깨달은 후 약 5개월간 하루도 빠짐 없이
맥주를 마시다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요 ㅋㅋㅋ
혁오 MASITNONSOUL (맛있는술)의 가사 자체도 술자리에서 겪게 되는 상황과 감정을 센스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곡의 분위기는 강렬한 락인데요. 술자리에서 열심히 달리는 그 순간에 딱 어울리는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ㅎㅎㅎ
그리고 이번 새 드라마의 치열한 연예계 일상의 극박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는 혁오 MASITNONSOUL (맛있는술)뮤직비디오인데요.
이 곡이 OST로 들어가는 드라마 '안투라지'의 장면을 엮어 만든 것이라 합니다
MASITNONSOUL(맛있는술) - 혁오
술이 물이 되고
물이 불이 되는 한 잔에
부리부리하던
우리 눈이 열려 한 잔에
둘이 셋이 되고
셋이 넷이 되는 한 잔에
우리들이 부은
술이 불이 돼서 뜨겁네
술이 물이 되고
물이 술이 되어버렸네
부리부리하던
눈을 부려봐도 똑같네
둘이 셋이 되고
셋이 넷이 되는 첫 잔에
우리들이 부은
술이 불이 돼서 뜨겁네
보리 술이 소리 없이
우리 잔에 담기네
구리 구리하던
무리들이 잔을 들치네
둘이 셋인지
셋이 넷인진 모르겠지만
우리들이 부은
술이 아직까진 뜨겁네
집에 가는 줄이
멀리 멀리 길이 되어도
우리 둘이 집이
멀다 해도 나는 마시리
우리들이 그리
술이 굳이 좋은 이유는
유리잔에 술이
'술'이 아닌 달릴 '술'이니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매일 여기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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