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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신곡

소유 정기고 -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 [듣기/뮤비]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인기가요에서만 볼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뮤직크러쉬'! 

그 세 번째 조합은 국내 네오 소울 대표 아티스트인 '정기고'와 이제는 콜라보의 여왕으로 불리는 '소유'입니다.


최근 인기가요 '뮤직크러쉬' 정기고, 소유 무대



2014년 과거 정기고, 소유가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었던 "썸"은 많은 썸남썸녀들의 설렘을 잘 표현해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었고, 그 후의 많은 콜라보 열풍의 시작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근데 벌써 2014년이라니.... 많이 들었던 시기가 엊그제같은데.. 시간참 빠르네요..ㅠ)



특히 소유는 '긱스', '매드클라운', '10cm', '브라더수' 등 여러가수들과 많은 콜라보를 했었고, 콜라보한 가수마다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이젠 '콜라보의 여왕'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죠 ㅎㅎㅎ

물론 소유와의 콜라보로 '정기고' 또한 전보다 훨씬 많은 주목과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2014년 최고의 인기곡 중 하나인 '썸'



'썸' 이후로 약 2년동안 각자 많은 활동을 해온 정기고와 소유...

한편으론 이 둘의 조합을 많이 그리워하고, 언젠가 또 한번 콜라보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그리고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최근 진행중인 인기가요 콜라보레이션 '뮤직크러쉬'에서 이 둘을 다시 붙여놓은 것이죠 ㅎㅎㅎㅎ

또한 이미 인기가요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로 이미 방송도 나왔네요.


인기가요 감사합니다 (_ _)



 



이번 정기고-소유의 콜라보 곡의 제목은 '사랑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입니다.

과거 '썸'처럼 밀고 당기는 내용에 통통튀는 매력의 곡은 아닙니다.


"이 곡은 이별의 아픔을 다 잊어낼 수 있을 만큼의 설레는 사랑은 꼭 다시 찾아오기에,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다"는 메시지가 담긴 달달한 러브송입니다.

이번에는 썸타는 사람들이 아닌,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로 다가와 줄 수 있는 곡이기도 하구요.



인기가요 '뮤직크러쉬' 정기고, 소유 무대 中




정기고-소유의 새로운 콜라보 곡,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와 빈티지한 느낌의 SYNTH 사운드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느낌을 주어 겨울 시즌송으로 듣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소유 X 브라더수'의 '모르나봐'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작곡가 '박정욱'과 

'규현', 'EXID', '지아' 등의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인 '북극곰' 이 둘이 손을 잡고 함께 탄생시킨 작품이라네요!

 



이 둘의 음색이 제가 생각할땐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더욱 둘의 듀엣이 더 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정기고, 소유 잘어울리지 않나요? 둘이 연애한대도 믿을듯..ㅎㅎㅎㅎ


어쨌든, 2년만에 돌아온 정기고-소유의 콜라보곡,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는 아래에서 음원인기가요 라이브 무대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 - 소유 X 정기고



하나 뿐인 둘이 아닌 
날 닮은 너 또 다른 나 
우릴 보는 사람들 모두가
설레이고 있어

오늘 우린 여기 우린 
깨지 않는 꿈처럼
마냥 행복해서 
이렇게 웃나봐

사랑이란 건 
이별보다 더 
하나가 더 
많다는 걸

이제야 믿겠어 
이제 난 알았어
내 마지막 사랑 
너란 걸

내게 이별만 
알려준 사랑
다 너 하나로 
잊혀지네

하나 약속해 
내 모든 것들
다 너에게 줄께 
my love

한번만 더 꼭 한번 더
설레이는 
사랑을기다린 나에게 
선물을 주나봐

사랑이란 건 
이별보다 더
하나가 더
많다는 걸

이제야 믿겠어 
이제 난 알았어
내 마지막 사랑 
너란 걸

더 이상 이별따윈 
내겐 없는거야
나보다 소중한 
너란 사람

사랑이란 말 
이 말 보다 더
더 좋은 말은 없을까

다 주고 싶은데 
더 주고 싶은데
사랑할 시간은 모자라

널 몰랐었던 
외롭던 날들
다시 돌릴 순 
없겠지만

이제 남겨진 
내 모든 날들
다 너에게 줄께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