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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신곡

Lasse Lindh(라쎄 린드) - Hush (도깨비OST) [듣기/가사]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드라마 도깨비 OST의 그 세 번째가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Lasse Lindh(라쎄 린드)Hush인데요.




드라마 도깨비 내에 웬 팝송이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셨을텐데요.

그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ㅎㅎㅎ




라쎄 린드(Lasse Lindh)허쉬(Hush)는 주인공인 도깨비 '김신'과 '지은탁'의 사랑이야기를 로멘틱하고 감미롭게 그린 곡인데요.


따뜻한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에 쓸쓸하면서도 포근함이 잘 묻어나는 라쎄 린드만의 목소리가 드라마 전반적인 느낌을 잘 표현해줍니다.





사실 이 라쎄 린드(Lasse Lindh)라는 분은 스웨덴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지만, 2002년 앨범인 [You Wake Up At Sea Tac]의 수록곡인 "C'mon Through"가 2006년 MBC 드라마인 '소울메이트'에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한 후부터 한국과 인연을 맺은 분입니다.


그래서 2009년 10월 부터 2010년 12월까지는 서울 신촌에서 아예 장기체류를 하며 일명 '신촌 자취생'으로 불리기도 했고, 홍대 근처에 자주 출몰한다고 해서 '홍라쎄'라는 애칭도 붙여질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그 후로도 tvN드라마 '풍선껌'SBS드라마 '엔젤아이즈' 등의 다른 드라마에도 라쎼 린드의 곡이 OST로 자주 쓰였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여러 드라마의 OST로 라쎄 린드(Lasse Lindh) 표 음악이 흘러나오겠죠?



드라마 도깨비OST 그 세 번째 라쎄 린드허쉬(Hush)는 아래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ush(허쉬) - Lasse Lindh(라쎄 린드)



Through the endless daydream
I saw you on the way back
There I walked with you in my arms

(끝없는 몽상 속에서
돌아오는 길에 널 봤어
그리고 그곳에서 
널 내 품에 안고 걸었지)

Through the blurry darkness 
Who’s veiling on the twilight
We’ve been far away from my fears

(석양위로 드리워지는 
희미한 어둠 속에서
우린 나의 두려움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어)

Somewhere else I’ll see you 
Our days be like a blossom 
Blooming all around you
so bright

(다른 어느 곳에서 
널 보게 될 거야
우리의 나날들은 
네 주위에서 온통 
밝게 피어나는 
꽃봉오리 같을 거야)

By and by, I’ll miss you 
and your laugh like a sunshine
Fading into shadow of tears

(그리고 머지않아 
널 그리워하게 되겠지
눈물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는
너의 햇살 같은 웃음도)

All around me is your light
With you, everything so shines
How come we’ll leave all behind? 
Cause your love is falling on my heart 
And I’m falling for you
Falling with broken wings again

(내 주변은 전부 
네 빛으로 가득 차 있어
너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게 너무나도 빛나

우리가 이 모든 걸 
어떻게 버리고 갈 수 있을까?
네 사랑이 내 마음에 
내리고 있잖아

그리고 난 너에게
빠지고 있고
부러진 날개를 달고 
떨어지는 것처럼)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In your pretty smile
in a glow of tears
Out across the frosty night
I’ll be there with you

(쉿, 내 천사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너의 예쁜 웃음 속에, 눈물의 반짝임 속에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someday 
you’ll wake up alone without me 
But don’t cry again, 
I’ll be waiting here
Where the moon is on the rise
As the olden days

(아마도 어느 날 넌 나 없이 
혼자 잠에서 깨겠지
그래도 울지 마
내가 여기서 기다릴게
지난 날들처럼 
다시 달이 떠오르는 곳에서)

I could just go with you
between our time 
Where they can’t find us
somehow

You could just come away 
with me, out there
Where we could dream away
All day

(내가 그냥 너와 같이 
갈 수도 있겠지
우리의 시간 사이로
그들이 어쩌면 우리를 
찾지 못할 곳으로 말이야

넌 나랑 같이 저 바깥을 향해 
이 곳을 떠날 수도 있을 거야
우리가 온 종일 몽상할 수 있는 곳으로)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In your pretty smile
in a glow of tears
Out across the frosty night
I’ll be there with you

(쉿 내 천사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너의 예쁜 웃음 속에
눈물의 반짝임 속에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Come away with me tonight 
We’ll be dreaming away there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Come away with me tonight 
We’ll be dreaming away there
Always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