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오늘 'XIA(준수)'가 새로운 곡, 'Cake Love'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들어봤던 여러 XIA(준수)의 곡을 생각했을때 이번 신곡은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입니다. 약간 저는 고정관념처럼.. 'XIA(준수)'라는 가수의 보컬은 발라드에 특화되어있고 잘 어울린다고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ㅎㅎ
물론 동방신기 활동을 할때 댄스곡에도 꽤 괜찮았지만 발라드에 더 잘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제목이 'Cake Love'라고 해서 듣기전에는 왠지 통통튀는 느낌에 달달하면서 가벼운 느낌의 곡이 아닐까 싶었는데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곡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
왠지 몽환적인 느낌도 들고, 가볍지 않으며, 모던한 느낌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들을때도 왠지 편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듣다보니 계속 듣게되네요...
왠지 중독되는 느낌이랄까요..
이번 곡의 장르는 R&B, Soul 인데요.
'검정치마'라는 인디밴드가 80년대의 LL Cool J 스타일의 비트를 만들다 탄생하게 된 곡이며, 밴드 '텔레파시'의 'Frants'가 공동편곡으로 참여해서 이 곡의 그루브를 극대화시켜주면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검정치마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곡에 준수의 감성적이고 호소력있는 보컬과 만나 색다른 조화가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왠지 이번 곡이 준수가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XIA(준수)와 검정치마의 만남으로 탄생한 곡, 'Cake Love'는 아래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Cake Love (Prod. 검정치마) - XIA(준수)
아무 말이나 막 내뱉곤 했었지
내가 잘못한 걸 알면서
항상 끝나기만 기다렸었지
그들도 외로워서 날 견뎌냈겠지
이런게 나는 너무 많았어
상처는 헌 옷처럼 입기 싫었어
속이 다 썩어 가는 동안
달콤함에 허우적대며
가죽만 밤새 품으려 했었지
하지만 너만큼은 달라
헤집어진 내 맘속에
이렇게 가지런히 있잖아
진짜야 베이비 내 말이
거짓말이면 난 내일
아침 죽어있을 거야
알잖아 베이비
처음과 다를 건 없어
널 케익만큼 사랑해줄게
이젠 내가 멀리가도
너무 걱정하지마
니가 있는 곳이
우리 집이야
이젠 내가 멀리가도
너무 걱정하지마
니가 있는 곳이
우리 집이야
속이 다 썩어 가는 동안
달콤함에 허우적대며
가죽만 밤새 품으려 했었지
하지만 너만큼은 달라
헤집어진 내 맘속에
이렇게 가지런히 있잖아
진짜야 베이비 내 말이
거짓말이면 난 내일
아침 죽어있을 거야
알잖아 베이비
처음과 다를 건 없어
널 케익만큼 사랑해줄게
이젠 내가 멀리가도
너무 걱정하지마
니가 있는 곳이
우리 집이야
이젠 내가 멀리가도
너무 걱정하지마
니가 있는 곳이
우리 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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