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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신곡

세정 (구구단) - 만에 하나 [뮤비/듣기/가사]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의 그 열 번째 OST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열 번째 OST의 주인공은 최근 '꽃길'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세정 (구구단)'이며, 곡 명은 
'만에 하나'입니다. 



'세정 (구구단)'이 부른 '만에 하나'는 그동안 드라마틱한 사운드로 마음을 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KingMing' 프로듀서와 '김동휘' 프로듀서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발라드 곡입니다.

또한 이 아름다운 곡에 인정받은 '세정'감성 보컬이 더해져 더욱 애절하고 아련한 완성도 높은 OST로 재탄생했습니다..^^
특히 후반부로 갈후록 아름답게 이어지는 스트링 선율이 세정의 보컬에도 잘 어울리고 더욱 곡의 애절함을 강조해 줍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라는 곡은 '푸른바다의 전설'의 '심청(전지현)', '허준재(이민호)'의 속마음을 표현해주는 곡이며, 이는 가사 중 

"널 처음 본 순간 이름도 없던 내 사랑은 시작된 건지도 몰라"

라는 부분에서 드러납니다.

전에 발매됐던 '세정'의 '꽃길'도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곡이어서 정말 반복재생으로 몇 날 며칠동안 들었었죠...
왠지 그 곡을 들으니 잊고 있던 엄마의 마음이 다시 생각나고 되새기게 되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물론 그렇다고 말을 아주 잘 듣는 것은 아니구요.. 허허..




위의 이미지는 '세정'이 이번 푸른바다의 전설OST '만에 하나'를 녹음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노래 부르고 있는 모습도 넘나 예쁜 세정님..ㅎㅎ

화장을 한 것일 수도 있고 안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이 예쁘시니 상관이 없지요..!




아래는 '세정'의 '만에 하나' 뮤비의 캡쳐이미지입니다.

  


하.. 전지현님은 정말 나이를 안드시네요... 

저도 저런 아름다운 외모를 본받는 것보다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외모는 이미 글렀음..^^


'세정 (구구단)'이 부르는 심청과 허준재의 아련한 사랑이야기, '만에 하나'는 아래에서 뮤비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 - 세정 (구구단)


긴 꿈을 꾸다 깨어난 걸까
내가 널 알아본 순간
이름도 없던 내 사랑은
시작된 건지도 몰라

널 알기 전 저 하늘도
늘 이렇게 눈부셨던 걸까

만에 하나 우리 
사랑이 된다면
만에 하나 너와 
시작될 수 있다면
아껴 왔던 마음과 
끝을 모를 사랑을 
널 위해 쓸 거야 
내 모든 순간을 다 
너에게

난 너와 보고 또 너와 듣고
너와 숨 쉬는 모든 게
버릴 거 없이 행복해서
네 옆에 멈추고 싶어

널 알기 전 흐릿했던
내 모든 게 기억나질 않아

만에 하나 우리 
사랑이 된다면
만에 하나 너와 
시작될 수 있다면
아껴 왔던 마음과 
끝을 모를 사랑을 
널 위해 쓸 거야 
내 모든 순간을 다 
너에게

기억해 기억해
이곳에 있을게
영원히 영원히
이렇게 네 곁에

단 하루만 내게 
허락된다 해도
단 하루만 너와 
사랑할 수 있다면
잊지 못할 오늘과 
변치 않을 기억들
내가 가진 사랑을 
모두 다
널 위해 쓸 거야 
마지막 숨까지 다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