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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신곡

김희철 민경훈 - 나비잠(Sweet Dream) [뮤비/듣기/가사]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절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듀엣곡인

 '나비잠(Sweet Dream)'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곡이 SM STATION의 그 41번째 인데요.

이번 'STATION'은 SM과 '아는 형님'의 콜라보레이션일 뿐만 아니라, 김희철과 민경훈의 만남으로 탄생한 곡이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를 모았습니다.





둘은 '아는 형님' 프로그램 내에서도 환상의 콤비로 통하고 있으며, 사적으로도 친분이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어 둘의 케미에 이미 많은 팬들이 생겨났죠!


 

김희철과 민경훈은 공식적으로 정한 팀명은 따로 없고, 비공식적으로 정한 팀명으로 자칭 '우주겁쟁이'라고 정했습니다 ㅎㅎㅎ

이는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우주와 버즈의 히트곡 중 하나인 '겁쟁이'를 합성해 만든 팀명으로, 앞으로도 둘의 유쾌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모바일이시라면, 사진을 탭하여 왼쪽으로 당기시면 오른쪽의 설명내용이 보입니다.)

 

김희철과 민경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신곡, '나비잠(Sweet Dream)'은 웅장한 스트링에 강렬한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진 마이너 락 발라드 곡으로, 작사는 김희철이 직접 했으며, 양 팔을 올리고 편히 잠든 모습을 일컫는 '나비잠'이라는 소재를 통해 연인과의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현재 출연중인 '아는 형님'의 출연진들과의 우정이 변함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습니다.

 

 

 

'우주겁쟁이'의 이 둘의 유쾌한 음악활동이 앞으로 더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나비잠'의 뮤직비디오에는 여주인공으로 트와이스의 멤버인 '모모'를 포함, '아는 형님'의 출연진들이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ㅎㅎㅎ

진지한 스토리와 가사의 내용에 어울리지 않게, '아는 형님'의 출연진의 등장으로 진지한 장면임에도 웃긴 상황이 많이 연출되어 꽤 재미있습니다.


등장부터 웃음 주의..




아 이제 생각해보니 오히려 너무 열심히 진지하게 연기를 해서 웃긴 걸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ㅋ


 

김희철, 민경훈의 '나비잠' 뮤직비디오는 아래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나비잠(Sweet Dream) - 희철, 민경훈

 


어느덧 흘러간 시간을
수놓을 수 있는 밤
짧지 않던 세월
서로가 가까워진 지금을

웃으며 기억하고 싶어
끝이 온다 말을 해도
언젠가 헤어진다 해도
내일 당장 사라져도

잊어버리게 하지 않도록
기억하도록
오래 지나도 잊을 수 없게
기억하도록
오늘을 되돌아보며
감은 두 눈에 머금고
꿈 속까지 미뤄 잠이 들 테죠

마지막 바람이 불며
끝나는 날을 알려도
함께 했던 추억 사진의
빛이 바래진대도

웃으며 기억하고 싶어
끝이 온다 말을 해도
언젠가 헤어진다 해도
내일 당장 사라져도

잊어버리게 하지 않도록
기억하도록
오래 지나도 잊을 수 없게
기억하도록
오늘을 되돌아보며 감은
두 눈에 머금고
꿈 속에 담아내려 잠이 들 테죠

봄의 꽃, 여름의 나비, 가을의 낙엽
그 겨울의 달빛 펼쳐진다면
우리의 추억 또한
영원히 곁에 떠오르니까

시들 수 없어 인연의 꽃을
마음에 피워
망각의 낙엽이 져도
하늘 달을 보며 그 땔
떠올릴 테니 편히 잠을 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