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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신곡

헤이즈 (Heize) - 저 별 [뮤비/듣기/가사] +표절논란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음원 강자까지... 
데뷔한지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르는 '헤이즈'가 오늘 새로운 신곡, 
'저 별'을 공개했습니다.



헤이즈의 저 별이라는 곡은 이별한 대상을 그리워하는 내용인데요.

이 곡에서 지칭하는 밤하늘의 '별'은 이별한 모든 대상을 의미합니다.

그 대상은 가족일 수도, 친구일 수도, 연인일 수도, 키우던 고양이일 수도, 아니면 다신 돌아갈 수 없는 모든 지나간 시간일 수도 있죠.


 


헤이즈의 저 별은 이별한 대상이 내 눈에 꼭 보이지 않더라도, 행여 다시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다 해도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거라는 믿음만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힐링 곡입니다.


또한 작사, 작곡을 포함한 거의 모든 프로듀싱을 헤이즈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주요 장르가 랩이긴 하지만 보컬자체도 매력적이라 보컬 + 랩을 혼자서 다 소화할 수 있으며, 작사 작곡 능력도 갖춘 실력파 여성 힙합 가수인 헤이즈.

그런데 이번에 헤이즈의 저 별에 대한 표절논란이 있는데요.
10월에 나왔다는 어떤 한 곡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의혹에, 헤이즈가 8월에 방송에서 저 별을 이미 공개한 바 있고, 그 뒤에 표절대상인 곡이 나온것이라 해명하였는데요.

아무래도 두 곡이 우연찮게 비슷한 느낌으로 탄생해 오해를 받은 것인가 봅니다 ㅎㅎㅎ

한편, 뮤직비디오는 '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수많은 별들이 등장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낭만적이며 반짝거리는듯한 효과와 실제로 반짝거리는 물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또한 외로운 분위기임에도 어딘가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어 뮤비를 보면서도 힐링이 되는 듯하네요^^ 


이번 겨울 이별한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가 될 힐링곡, 
헤이즈의 저 별은 아래에서 뮤비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저 별 - 헤이즈 (Heize)


혹시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보고 있지 않을까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지금 날 찾고 있진 않을까 
아니 날 피해 가고 있을까 
아니 날 

오늘따라 넌 더 희미해 
그래서 이 밤은 내겐 무의미해 
어두운 밤이 지나 아침이 온대도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도 
너 그 자리에 있단 걸 난 알아도 

넌 내가 보이지 않을 때마다 
항상 불안해했으니까 
저 구름이 이제 비가 되어서 

내리기만을 나는 기도해 
혹시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보고 있지 않을까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지금 날 찾고 있진 않을까 
아니 날 피해 가고 있을까 
아니 날 

너만큼 반짝이는 게 또 있을까 
너무 멀어서
내 노래가 들리지 않을까

내가 보고 있는 게
지금의 너가 맞을까
매일 밤 너를 보며

두 손 모은 나를 봤을까
너도 나를 봤을까
아님 피해 갔을까

내 품에 떨어지길 기도해
my shooting star
다시는 놓치지 않을 텐데
my shining star

이 시간들은 그저 과정일 뿐이야
혹시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보고 있지 않을까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지금 날 찾고 있진 않을까
아니 날 피해 가고 있을까
아니 날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대
이 순간에도

날 보고 있다고 믿는 것
그래서 난 네가 떠난 이후로
스쳐간 흔적도 없지 그 누구도
그런데 왜 넌 항상 보여도

손 닿을 수도 안을 수도 없는 걸
혹시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보고 있지 않을까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지금 날 찾고 있진 않을까
아니 날 피해 가고 있을까
아니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