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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신곡

신지훈 - 별이 안은 바다 [뮤비/듣기/가사]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K팝스타 시즌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훈'이 지난 자작곡 '정글짐'에 이어 새로운 자작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제목은 '별이 안은 바다'입니다.





이번 곡 또한 신지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또한 곡 제목과 어울리게, 

앨범 자켓 이미지에서는 별들이 떠있는 우주와 같은 공간에 해파리, 해마 등 바다 생물들이 등장합니다.

말 그대로 '별이 안은 바다'입니다..^^




과거 K팝스타에서 신지훈을 봤을 때는 참 어리고 귀여운 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이렇게 예쁘게 자랐다니.. 세월 참..ㅎㅎㅎ

물론 그만큼 저도 나이가 들었다는게 슬프군요..


신지훈'별이 안은 바다'는, 


매일이 하루처럼 답답함에 혼자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날들을 보내게 될 때, 

별들이 떠 있는 밤바다를 걷는 것이 공기가 차게 닿아도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처럼,


 지치게 만드는 기다림과 반복 속에서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곡 입니다.


 들으면 정말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신지훈의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무거운 우리마음을 좀더 가볍게 해주며,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아래는 신지훈의 '별이 안은 바다' 뮤비 캡쳐입니다.





등장하는 남자배우가 곡과 뮤비 분위기에 정말 잘어울리는데요..

듣기로는 '이세진'이라는 배우라는데 검색했을 때는 찾기가 힘드네요.. 

아직 많이 알려진 분이 아닌가?ㄷㄷ


어쨌든..

뮤비에서는 전체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색감과 연출이 돋보이며,

또한 예쁜 장소들도 등장하니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지훈이 건네는 작은 위로, 

'별이 안은 바다'는 아래에서 뮤비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별이 안은 바다 - 신지훈


바람 찰랑이는 파도가
이 모든 외로움을 흔든다
지웠던 기억들 파도 소리
모래 위 이름 하나를 지워

파란 하늘을 안고 있는
이 바다는 날 닮은 것 같아
깊고 깊은 그 어둠을
외로이 감추는걸

같은 어둠이 찾아오면
차가운 모래 위를 걷는다
바람도 날 밀어 그만 가래
잠깐만 여기 있으면 안 돼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둠에 남겨져 빛을 내는 그들
그리곤 그 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나처럼

내가 정말 해낼 수 있을까
이 바다는 알고 있을까
그리곤 그 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나

밤 하늘을 바라보며
어둠에 남겨져 빛을 내는 그들
그리곤 그 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넌 이미 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