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전용기를 타고 이동하던 여러 연예인들과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 스타일리스트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고, 주인공인 스타일리스트인 '라봉희'(백진희)만이 살아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어떻게 해서 혼자 살아돌아오게 되었고, 다른 실종자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 라봉희...
드라마는 라봉희가 다른 실종자들과 함께 표류하고 있었던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나가는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표류만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다른 음모도 숨어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드라마 '미씽나인'의 OST이자 SM STATION 곡인
'펀치'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가 음원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도깨비OST를 부르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인 '펀치'.
사실 '미씽나인'의 드라마 존재를 알게 된 이유도 '펀치'가 드라마 OST를 불렀다고 해서 찾다가 알게되었습니다..ㅎㅎㅎㅎ
'펀치'의 목소리는 왠지 계속 듣고싶은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펀치'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라는 곡은 1997년 장필순이 부른 곡과 같은 곡이 맞습니다.
그 후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왔고, 이번에 펀치 또한 리메이크에 참여했죠.
'펀치'버전은 원곡 틀 위에 아코디언, 기타, 연악 4중주의 따뜻한 느낌의 사운드와
'펀치'의 섬세한 곡 해석이 더해져 더욱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했으며,
이미 드라마 1회부터 삽입되고 있어 '표류'라는 주제와 잃어버린 기억을 더듬게된다는 스토리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배가시켜줍니다.
아래는 펀치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뮤비 캡쳐이며
주인공들이 왜 표류를 하게되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를 드라마 장면을 엮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뮤비에서는 음원이 반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ㅎㅎ
<음원>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땐
(외로움이 널 부를 땐)
(외로움이 널 부를 땐)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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