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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신곡

샘김, 로꼬 - Think About' Chu [뮤비/듣기/가사]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약 10년전, 혹시 싸이월드 미니홈피 안해보신 분 계신가요?


저와 비슷한 또래시면 진짜 웬만하면 다 해보셨을 싸이월드 미니홈피 꾸미기...!ㅎㅎㅎ


그리고 그 당시 미니홈피 BGM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중 하나인,

'Think About' Chu' 샘김, 로꼬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앞으로 과거 BGM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하나씩 새롭게 리메이크 될 예정이고, 

이 프로젝트 이름은 [Boys and Girls Music]입니다.

그리고 오늘 공개된 'Think About' Chu'라는 곡이 그 첫 시작이죠.



원곡에서 돋보이던 농밀한 느낌의 연주와, '김반장'의 무르익은 소주 감성보컬 대신, 

이제 갓 스물인 '샘김'의 소울넘치는 보컬에 '로꼬'의 로맨틱한 랩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들려줍니다.


개인적으로 원곡도 괜찮지만, 이번 샘김과 로꼬 버전의 곡이 제 취향에는 더 맞는 것 같네요..^^


이번 신곡아닌 신곡은 과거 미니홈피를 한창 꾸미던 시절의 노래다보니,

뮤비도 그 시절의 미니홈피 느낌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예전 기본미니홈피 분위기는 딱 그정도였던 것 같네요..ㅎㅎㅎ

뮤비를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아래 이미지가 샘김, 로꼬 'Think About' Chu' 뮤비 캡쳐입니다.

  


뮤비 중간중간 깨알같은 미니홈피 그래픽과 샘김, 로꼬의 서로 다른 개성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로꼬는 이 뮤비에서 너무 귀엽게 나오네요.. ><



샘김, 로꼬의 그때 그 미니홈피 BGM, 

'Think About' Chu'는 아래에서 뮤비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Think About' Chu - 샘김, 로꼬


언제부턴가 많은 말이 Baby 
우리에게 필요 없어진 
수많은 밤을 
함께 보낸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아름다운 날들 yeah

우린 서로 마냥 끌렸지 Baby
우린 마치 자석 같았어 
아름다운 네 손을 
처음 잡았을 때 나 
느껴지는 너와 나 둘만의 사랑 

Baby now, oh yeah 
Wooh baby 
baby baby baby baby 
I love you baby baby baby, 
oh yeah 

Yes you are
Baby baby yes you are
Think about’ you, 
think about’ chu 
Think about’ you, 
I've been thinking about’ chu

베개 위에 머리가 닿을 때 
포근한 미소가 지어져 yeah
시선이 마주치고 손이 맞닿을 땐 
빨리 가는 시간이 미워져 yeah 
타오르는 장작불 앞에 앉아 
연기를 바라봐 yeah yeah
벅차올라 기분은 높아지고 
우리는 그 연기를 타고 날아가 
yeah yeah yeah 

그 많은 날을 혼자 있었지 baby 
마치 얼음처럼 차가웠던 날들 
나를 향한 네 미소를 느꼈을 때 
내 마음은 이미 
타오르는 한 여름 yeah

서로 미워한 적도 있었지 baby 
싸우는지 연애인지 모를 만큼 
그 때마다 우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서로의 얼굴 빤히 보며 웃었던 
그 기억 여기서 또 한번
너와 나 둘만의 사랑이
느껴지네 느껴지네
오늘 밤 baby now

다시, 느껴져 난 느껴지네
두 볼이 붉어지게
깊어지는 밤에 yeah
이 깊어지는 밤에

Think about’ you, 
think about’ chu 
Think about’ you, 
and I've been thinking about’ chu
Think about’ you,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