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 Must be the money (김과장 OST) [듣기/가사]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요즘 수목드라마끼리 경쟁이 굉장히 치열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임당 : 빛의 일기'와 '미씽나인'에 이어 또다른 수목드라마, 

'김과장'도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 세 드라마가 굉장히 개성이 넘치다보니 앞으로 시청률 경쟁이 어떻게 될지 참 기대가 됩니다. 

특히 김과장은 직장인의 애환이 담겨있으면서도 통쾌한 스토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직장의 신'이나 '미생'에 이어 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미 제 동생은 이 드라마에 푹 빠졌더라구요.

시작한지 오래안됐는데 정말 좋은 드라마라고 칭찬을 그렇게 하더라구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최근에 드라마 '김과장'의 OST 첫번째, 

딘딘의 'Must be the money'가 공개되었습니다.

첫곡 제목만 봐도 이 드라마가 치열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 되지 않나요?ㅎㅎㅎ

거기에 요즘 예능형 래퍼, 프로 래퍼 등으로 불리는 '딘딘'의 패기넘치는 보컬과 래핑이 더해져 더욱 신나고 펑키한 곡으로 탄생했습니다. 

앞으로 드라마 '김과장'에 중간중간 삽입되어 극의 분위기를 살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번에 발표되었던 딘딘의 곡 '느린편지'도 참 좋았었는데 이번 곡 'Must be the money'도 참 좋습니다.

꼭 곡이 너무 좋아서라기 보다는, 딘딘의 성격에 더 잘 어울린달까요?

입담도 좋고 재치도 있고 패기넘치는 성격에 딱 맞는 곡 같습니다.

그래서 딘딘이 이 곡을 부르도록 한 것이겠죠?

느린편지는 접해왔던 딘딘의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는 반전매력같은 곡으로 다가왔었거든요..ㅎㅎ

물론 진짜 딘딘의 성격이 어떨지는 몰라도 눈에 보이는 성격에는 그래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딘딘의 느린편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과거 제 포스팅 링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16.11.30 17:11) 딘딘 - 느린편지

드라마 '김과장'의 OST 그 첫번째, 

딘딘의 사이다같은 보컬과 래핑이 돋보이는 'Must be the money'는 아래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Must be the money (김과장 OST) - 딘딘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네
너무 멀리 와버렸다네
정신 없이 걷다가 보니 
이미 끝이 보이네
뭐 어때 돌아가면 된다네
잃을 것도 하나 없다네
아직 내게 남은 청춘 있다네 

돈 따위 처음부터 
바란적도 없어
꿈 하나 갖고 
나는 이 거리를 걸어
누구는 거렁뱅이 
또는 거저 얻어
걸린 성공이라고 어쩌고 해
I don't care 
내가 주인공인데
뭐라해도 그건 나의 삶이기에
꿋꿋이 버텨나가 
주먹을 더 꽉 쥐어
오늘도 어제보다 
좀 더 높이 뛰어

한마디 말도 없이 
나는 숨만 쉬다가
어떡하면 위로 날아갈까 
하늘만 보네
keep on moving 
keep moving
오늘도 난 끝이 없게
꿋꿋이 버텨나가 
주먹을 더 꽉 쥐어
오늘도 어제보다 
좀 더 높이 뛰어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네
너무 멀리 와버렸다네
정신 없이 걷다가 보니 
이미 끝이 보이네
뭐 어때 돌아가면 된다네
잃을 것도 하나 없다네
아직 내게 남은 청춘 있다네 

내꿈을 이루기 위해
숨을 멈추는 것 따위는 
무섭지도 않아 
나는 어차피 달릴거고 
내 인생이 춤을 
추기 위해서라면 
난 할 수 있어 뭐든
Yeah 넌 틀에 박혀있네 
Yeah 난 꿈이 앞에 닥쳤기에 
꿋꿋이 버텨나가 
주먹을 더 꽉 쥐어 
오늘도 어제보다 
좀 더 높이 뛰어 

한마디 말도 없이 
나는 숨만 쉬다가
어떡하면 위로 날아갈까 
하늘만 보네
keep on moving 
keep moving
오늘도 난 끝이 없게
꿋꿋이 버텨나가 
주먹을 더 꽉 쥐어
오늘도 어제보다 
좀 더 높이 뛰어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네
너무 멀리 와버렸다네
정신 없이 걷다가 보니 
이미 끝이 보이네
뭐 어때 돌아가면 된다네
잃을 것도 하나 없다네
아직 내게 남은 청춘 있다네 

어느덧 스물 스물이 넘어가고
난 스물스물 내 자릴 찾아가도
이 빌어먹을 세상은 순탄치 않아
꼬여버린 세상 숨막히지만 
나 더 참아 참아 Yeah
끝은 오 잖아 잖아 헤이 
실처럼 가늘게 
끝까지 버틸 놈은 나
남들과 다르게 
난 더 높은 곳을 봐 
Fly High One more 
Fly High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네
너무 멀리 와버렸다네
정신 없이 걷다가 보니
이미 끝이 보이네
뭐 어때 돌아가면 된다네
잃을 것도 하나 없다네
아직 내게 남은 청춘 있다네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네
너무 멀리 와버렸다네
정신 없이 걷다가 보니
이미 끝이 보이네
뭐 어때 돌아가면 된다네
잃을 것도 하나 없다네
아직 내게 남은 청춘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