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R&B, POP장르에서 유명한 팀인 '투엘슨(2LSON)'에서 새로운 발라드곡 '비온날' 을 공개했습니다.
이 곡은 tvN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의 OST인데요.
이번 신곡은 올해에 유난히 OST 활동을 많이 하는 것 같은 투엘슨(2LSON)의 세 번째로 선보이는 OST입니다.
투엘슨(2LSON)은 과거 'I'm in love'와 'The Lady'등의 곡들로 꾸준히 이름을 알려왔으며,
작업 역시 몇 장르 내에서 입지를 잘 다져놓아 팬층도 꽤 쌓이고 있습니다.
사실 투엘슨(2LSON)의 본래 음악들은 R&B, POP이라는 한정적인 장르만을 고집해왔었는데요.
OST만큼은 대중적인 요소와 드라마와의 매칭을 고려하여 자유롭게 접근하였습니다.
(*모바일이시라면, 사진을 탭하여 왼쪽으로 당기시면 오른쪽의 설명내용이 보입니다.)
투엘슨(2LSON)의 이번 새로운 OST '비온날'을 부른 가수는 '위니(WINee)'입니다. 이 보컬은 이제 18세인 신예가수인데요. 앞으로 투엘슨(2LSON)의 메인 보컬로 당분간 활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온날'의 차분하고 슬픈 분위기 발라드 장르에 위니의 담백하고 산뜻한 보컬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은 평소보다 더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별의 아픔이 새록새록 다시 떠오르게 되는 계기가 되는 날이기도 하죠. 이러한 이별의 느낌을 '비온날'이 잘 표현해줍니다. |
비가 오는날 과거 이별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이별노래,
'비온날'.
비가 오는 날에 이 노래를 들어보면서 오랜만에 옛날 생각을 하면.. 괜히 슬퍼지려나요 ㅎㅎ..
'투엘슨(2LSON)'의 '비온날'은 아래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비온날(Feat. 위니)(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 투엘슨(2LSON)
머리위로 떨어지는
비는 조금씩 흘러내려
나를 적시고
나를 지우고
눈물도 다 숨겨 버려요
마지막 우리 모습은
이렇게 기억이 되겠죠
비가 올 때면
그대로 남아
내게 돌아오겠죠
비를 피해 달려가
널 등진 채로
흐르는 맘 붙잡지 않아
무거운 내 걸음을
재촉하는 걸
떠나려 하는 걸
어디로 향하는 건지
한참 주위를 둘러봐도
너 때문인지
비 때문인지
계속 눈물만 흘러
비를 피해 달려가
널 등진 채로
흐르는 맘 붙잡지 않아
무거운 내 걸음을
재촉하는 걸
떠나려 하는 걸
멀어진 그대가
눈앞에 있어
떠나던 내 맘이
그대로 있죠
이 길 끝에 놓여진
우리 사랑이
흐르는 맘 붙잡지 않아
무거운 내 걸음을
재촉 하는 걸
떠나려 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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