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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신곡

테이크 - 왈칵 [듣기/가사]

안녕하세요 JiAhn입니다.

 

실력파 그룹 '테이크(TAKE)'가 2개월마다 신곡을 발표하는 '2016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 '왈칵'을 공개했습니다.

 

 

 

 

테이크는 올해 4월에 'WHY'와 6월에 '천국(Feat. 오늘)', 8월에 '이별이란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연이어 공개해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의 순간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줬었는데요.

오늘 공개된 '왈칵'이 시리즈의 마지막입니다.

 

'왈칵'은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와 감수성으로 '테이크'만의 감성을 표현해주는 곡입니다.

 

 

 

(*모바일이시라면, 사진을 탭하여 왼쪽으로 당기시면 오른쪽의 설명내용이 보입니다.)

 

'테이크'의 새 디지털 싱글인 '왈칵'은 이별 후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듯 사랑했던 사람과의 가슴 시린 이별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입니다.

늦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왈칵'은 시간이 지나도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떠나간 그 자리만을 보고있는 남자의 감정을 먹먹한 멜로디와 함께 표현하며 이어갑니다.

 

 

'테이크'의 새 디지털 싱글 '왈칵'은 이별을 겪어온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되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가슴아픈 이별을 남자의 입장에서 표현하는 '테이크'표 감성 발라드 곡,

'왈칵'.

 

 

'테이크'의 신곡 '왈칵'은 아래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왈칵 - 테이크(TAKE)

 

 

너만 따라 걸었을 뿐인데 
너만 따라왔던 것뿐인데
길을 잃어버렸어 
너를 잃어버려서 
난 이렇게 주저 앉고만 있어

너 하나 떠나갔을 뿐인데 
너 하나 사랑했을 뿐인데
네가 대체 뭐라고 
네 까짓 게 뭐라고 
난 세상 끝난 것처럼 서있어

고개만 돌려도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너 떠나갔던 그 자리만 
바라보고 있어

입술만 떼어도 
아픈 가슴 널 부를 것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입술만 깨물며 
네 행복을 빌고 있어 바보처럼

애써 웃으며 보내줬는데 
애써 손을 흔들어줬는데
자꾸 숨이 가쁘고 
앞이 흐릿해져 왔어 
네 모습이 멀어질 때마다

고개만 돌려도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너 떠나갔던 그 자리만 
바라보고 있어

입술만 떼어도 아픈 가슴 
널 부를 것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입술만 깨물며 
네 행복을 빌고 있어 바보처럼

추억이 왈칵 쏟아져 내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너 떠나갔던 그 자리만 
바라보고 있어

입술만 떼어도 아픈 가슴 
널 부를 것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입술만 깨물며 
네 행복을 빌고 있어 내 사랑아